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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느레 다녀간 곳/여행가자🚗

[수원 해우재박물관 / 똥박물관] 💩아이들 취향저격 똥박물관! 나들이 다녀왔어요 ;-D

by 욺이🐹 2020. 11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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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오오옹~~!

욺이입니다! ㅎㅎㅎ 얼마전 수원으로 조카와 함께 해우재 박물관으로 놀러갔어요.

 

 

얼마전 금쪽같은 내새끼 에서 방영도 했었죠?

youtu.be/YRwpa7W9hwc

여길 보고 한번 가보자 했었거든요!ㅋㅋㅋㅋ

날도 추웠는데 잘됐다,,,하고 갔습니다.

 

 

결과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. 일단 똥, 오줌, 방구 등등 듣기만 해도 좋아하더라구요. 🤣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회원가입을 하면 모바일과 컴퓨터로 신청할 수 있어요.

사전예약은 필수더라구요!

한시간에 20명씩 받고있었고, 12시부터 1시까지는 소독시간이라고 해서 관람을 할 수 없었어요.

 

아, 그리고 해우재 박물관은 운영하지만 문화센터는 운영하지 않는 사실...ㅠ.ㅠ

 

코로나 때문에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문화센터는

좀 더 안정된 후에야 연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처음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우주인.ㅋㅋㅋㅋㅋ

처음에 보고 깜짝 놀랬어요.

 

 

 

SPACE x TOILET 전시회 때문에 우주인이 있는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0주년 행사로 박물관 내에서 사진을 찍으면

친환경 재생지로 된 학용품 세트를 주더라구요!

 

기간은 지났지만 하나 올리고 받을 수 있었어요..ㅎㅎ.. 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가까이서 보니까 더 리얼한 우주인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내부 중앙화장실 모습은 요렇게 빛이 났어요.ㅋㅋㅋㅋㅋ

 

가끔 무서워서 안들어가겠다는 아이도 있었어요. 무서운 곳 아니야..! 화장실일 뿐이란다..😂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변기도 우주 변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.ㅎㅎ 너무 복잡하려나요?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바로 이 게임!

조카가 게임과 퍼즐에서 눈을 못떼더라구요. 😅 

 

조카 없을때 찍어서 조카사진은 없지만 여기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것같아요.

애나 어른이나 게임 좋아하는건 다 똑같네요. 히히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층 상설전시층으로 올라가면

작년 '가택신화 전시'가 끝나고 '똥장수 심개똥'으로 바뀌었네요.

 

체험지를 들고 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체험지에 도장을 찍어주면 됩니다.

간간히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.

아이들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아할 것 같아요.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도장찍은 내 모습, 처음 똥은 잘못찍어서 두개가 생겼네요. ㅠ.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금쪽이가 여기서 놀았었죠!? ㅋㅋㅋㅋ

그래서인지 놀던 어린이들이 오줌이나 똥 마렵다고 하고

나갔다가 들어온 경우도 봤었어요. 🤣 귀여워라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저도 신기했는데 손으로 똥을 잡으면

모양이 뿅뿅 변하더라구요.

 

의도치 않게 같이 운동 열심히 했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심재덕 전 시장님이라,,,재덕이네 과일가게?!

 

황금똥 채소는 황금똥을 먹고 자란 채소들을 파나봐요. 

전 인공비료 먹은 채소 먹을래요...하하하. 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에코백 10,000원

똥저금통 3,000원으로 팔고있었어요.

 

저금통 하나 사서 돈모으기 교육해도 좋을것같아요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참 수유실 필요하신 분을 위해 찍어두었습니다.

수유실도 있어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수유실 내부
정수기와 전자레인지, 기저귀 교환대도 있어요.^^

이 정도면 좋은 수유실이라고 할 수 있죠..?

수유실을 안써봐서 모르겠어요.^^;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대부분 글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. ㅎㅎ.

 

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조카와 따뜻하고 재밌게 놀았네요~

 

아참, 해우재 박물관 옆으로 공원도 있는데 공원은 예약없이 관람가능하대요!

제가 노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같이 올릴께요. ^^

 

 

감사합니다. 안뇨오옹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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